비싼 돈 내고 CAN, UDS 강의를 들었으니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뭔가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듭니다. 원리를 알고, 표준 문서를 정독하고, 오픈 소스 코드를 다운받아서 H/W에 연결해보면서 동작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 이랄까요? 우선 큰그림을 이해해야 하는데 CAN은 뭐고... OBD II는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했습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FAP앱을 유료로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아마존에서 구매 가능) 기능 익히느라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비용 지불하고 구매한 앱중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푸조 수리 전문가가 은퇴해서 만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ELM327이나, OBD2나 CAN통신을 몰라도 그냥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