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CC2 타이어로 다시 교체하면서 배운점

2년전 2023.05.09일에 교체했고, (당시 155000km 주행거리)  오늘까지 27377km 주행후  동일 cc2로 다시 교체했습니다.

2년도 안되었고, 3만km도 못채웠으니
상당히 빨리 마모된것 같아서 cc2로 가야할지 고민했지만 만족도가 워낙 높은 타이어라 다시 선택했습니다.
(특히 빗길이나 눈길에 아주 안정적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래 이렇게 빨리 마모되는 타이어라는 평을 듣기는 했지만 좀 심한것 같아서 교체한 타이어를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아래 왼쪽 사진이 앞바퀴 사진이고 우측 사진이 뒷바퀴 사진입니다.
( 앞뒤 위치 변경 1회했으니 장착 시점과는 반대 위치입니다.)

뒷바퀴 wear2check 마크가 많이 살아 있고 앞바퀴의 경우 바깥쪽은 거의 마모되어 수명이 다한 상태였습니다.

 

 

 

 

앞뒤 교환 시점이 11000km 정도 주행후 교체했고 이후 16000km정도 앞뒤 교체없이 주행한 결과라서 그런지 마모가 상당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어느정도 마모가 되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기준은 아래 Wear2check 방법)

교체한 타이어를 잘 살펴보니, 뒷바퀴에서 위치변경한 앞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어 있었습니다.(100%일 수록 --> 수명 다함)

2만km 시점에서 다시 앞뒤 위치 변경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한것이 실수였습니다.
뒤쪽 수명이 아직 50%정도 남아 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위치변경하고 6개월 정도는 더 운행해도 괜찮을것 같았지만 그냥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교체해주시는 분에게  "앞바퀴 외측 마모도가 높은 이유"를 물어봤는데, 얼라인먼트 문제가 아니라면
1) 앞뒤 위치 변경 시기 놓친것과
2) 타이어 공기압 때문일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타이어 공기압은 1년에 한번 정도만 센터 갈때 점검 받은것 같습니다.

공기압이 낮은 경우 마모도를 높이는 원인이라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타이어뱅크에서 교체했는데, 2년전에 704000원, 이번엔 775000원(4개 교환)으로 10%정도 가격이 올랐군요. 
점점 부담스러워 지기는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 고민없이 CC2로....

(미쉐린멤버쉽 행사가 있어서 6월까지 4본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5만원권 또는 GS칼텍스 5만원 주유권등도 준다고 합니다.)

https://www.auto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324 

아쉽게도 타어어뱅크에서 구매하면, 혜택이없다고 합니다.

(배운점)

1) 매 1만 km 주행 시점에서 반드시 앞뒤 위치 변경 하기
2) 적정 공기합 유지하기 38psi (3개월 마다 확인)

 

이번 교체후에 다음 교체시까지 4만km 주행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