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BD_Urea앱 만들기(23) - Soot 총중량 / DPF(FAP) 잔량 오류 개선

카페 회원님께서 사용중 의견 주신것중 일부 개선한 내용입니다.

1) DCM71(508sw 2.0)의 경우 soot 총중량 항목 누락 (소수점 2자리 확대 요청 추가)
2) DPF(FAP) 용액 탱크 크기보다 남은 용액 잔량이 많음 (DCM71 ECU만 해당)  <-- 새롭게 확인한 오류입니다.

 

1)번 문제의 경우 DCM71 ECU만 있는 문제입니다.
(아래 좌측 : EDC17C60 ECU,  우측 사진 : DCM71(508 sw 2.0))

 

1)번 문제는 앱 개발 당시부터 고민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DPF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재생 시간 확보하는것이 중요하고 이것의 지표가 바로 soot 총중량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님은 매우 잘 관리하고 계시는듯합니다.)

하지만 Diagbox 확인해보 508 sw 2.0에 적용된 DCM71 ECU에는 이항목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타 ECU는 모두 적용)
따라서 해당 항목의 통신 방식 분석 불가능하여 불가피하게 제외했던 항목입니다.

 

 

(개선 방법)

Diagbox에서 항목 미제공이지만,  EDC17C60에서 불러오는 센서 항목과 동일한 센서값이 DCM71에서도 존재함을 확인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적용했습니다. 푸조에서 DCM71에서는 왜 누락시킨 정책을 적용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값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밖에 2)번 문제도 이번에 수정했습니다.

그밖에 문의 주셨던 내용중
단기 재생, 장기 재생 항목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찾아 봤지만 Diagbox에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Gemini에게 조사 시켜서 확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푸조 진단기 Diagbox의 배기라인 정보1에 표시는 "Short term regeneration capacity"와 "Long term regeneration capacity"는 디젤 차량의 매연 저감 장치인 DPF(Diesel Particulate Filter)의 재생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DPF 재생 과정 이해:

DPF는 배기가스 중의 미세먼지를 포집하여 연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포집된 미세먼지가 일정량 이상 쌓이면 DPF 재생 과정을 통해 이를 태워 제거합니다. 재생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능동 재생: 엔진 ECU가 특정 조건(주행 거리, 시간, 배기 온도 등)을 충족하면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여 배기 온도를 높여 DPF 내의 미세먼지를 태웁니다.
수동 재생: 고속 주행 등 높은 배기 온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자연적으로 미세먼지가 연소됩니다.
Diagbox의 두 항목 설명:

Short term regeneration capacity (단기 재생 능력):

이 항목은 최근의 DPF 재생 성공률을 나타냅니다.
즉, 최근 몇 번의 재생 시도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낮은 단기 재생 능력은 잦은 단거리 주행, 재생 조건 미충족 등으로 인해 재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Long term regeneration capacity (장기 재생 능력):

이 항목은 DPF의 전반적인 재생 효율을 나타냅니다.
DPF의 수명, 누적된 미세먼지 양, 전반적인 재생 이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낮은 장기 재생 능력은 DPF의 노후화, 잦은 재생 실패, 또는 엔진 관련 문제로 인해 DPF의 효율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중요성:

이 두 항목은 DPF의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비 또는 교체 시기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낮은 재생 능력은 DPF 막힘, 엔진 성능 저하, 연비 감소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Diagbox를 통해 이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DPF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